Windows 11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지만, 기본 설정 상태로는 위치 정보, 검색 기록, 광고 ID 등 다양한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수집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윈도우에서 꼭 설정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항목 5가지를 상세히 안내드립니다. PC 보안을 강화하고,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데 도움되는 필수 팁입니다.
🛰️ 1. 위치 정보 수집 차단
- 경로: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위치
- 위치 서비스 비활성화: 모든 앱의 위치 접근 차단
- 또는 앱별 위치 권한만 제한할 수도 있음 (예: 날씨 앱만 허용)
📌 위치 정보는 추적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꺼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🎤 2. 마이크 및 카메라 접근 제어
- 경로: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카메라 / 마이크
- “앱이 카메라/마이크에 접근하도록 허용” → 끄기
- 앱별로 허용 여부를 개별 설정 가능 (예: Zoom은 허용, 나머지는 차단)
- 📷 원치 않는 감시나 녹음을 사전에 차단 가능
🛡️ 3. 광고 ID 및 맞춤형 광고 끄기
- 경로: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일반
- “앱에서 광고 ID 사용 허용” 비활성화
- “제안된 콘텐츠 표시” 기능도 함께 비활성화 권장
- 🛑 불필요한 사용자 맞춤 광고 수신 차단
🗃️ 4. 진단 데이터 최소화
- 경로: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진단 및 피드백
- “필수 진단 데이터만 보내기” 선택
- “맞춤형 사용자 경험 제공” 옵션도 끄기
- 💾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 전송을 최소화함
🔐 5. 활동 기록 끄기
- 경로: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활동 기록
- “이 장치에서 내 활동 저장” → 해제
- “Microsoft 계정에 활동 기록 보내기” → 해제
- 🔍 검색 기록, 문서 열람 이력 등이 외부로 전송되는 것을 방지
📋 개인정보 보호 설정 요약표
| 항목 | 설정 경로 | 권장 설정 |
|---|---|---|
| 위치 정보 |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위치 | 비활성화 또는 앱별 제한 |
| 카메라 / 마이크 |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카메라 / 마이크 | 전체 비활성화 또는 앱별 설정 |
| 광고 ID |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일반 | 비활성화 |
| 진단 데이터 |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진단 및 피드백 | 필수 데이터만 전송 |
| 활동 기록 | 설정 → 개인정보 및 보안 → 활동 기록 | 비활성화 |
🧠 추가 보안 팁
- 🔒 BitLocker로 드라이브 암호화: 설정 → 시스템 → 저장소 → 드라이브 암호화
- 🛡️ Windows Defender 실시간 보호 항상 ON
- 🧑💻 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VPN 이용 권장
✅ 마무리
윈도우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, 기본 상태에서 불필요한 데이터 수집이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.
지금 바로 위 설정들을 점검하고,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세요.
👉 다음 글에서는 “윈도우 로그인 보안 강화 방법 (PIN, 얼굴 인식, 지문 등)”을 안내해드립니다.